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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정의 세계를 탐험하는 인사이드 아웃1 vs 인사이드 아웃2 비교분석

by Side Hustle Workshop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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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바로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인데요. 이 영화들이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그리고 1편과 2편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면 어떨까요?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서 우리의 감정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이에요.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영화 정보

2024년 6월 12일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8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전편 이후 9년 만의 후속작이다. 먼저 흥행 성적부터 살펴볼게요. 2015년에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1'은 전 세계에서 무려 8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어요. 이건 정말 대단한 성과죠!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영화관을 가득 메웠던 기억이 나요. 픽사 특유의 따뜻한 감동과 재미가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2편은 10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나왔는데요, 그만큼 기대도 컸죠. 흥행 성적은 7억 2천만 달러 정도였어요. 1편보다는 조금 적지만, 여전히 대단한 성과예요. 다만 개봉 시기에 다른 블록버스터들과 경쟁이 좀 심했다고 해요.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1편의 감독은 피트 닥터였어요. 그는 가족 영화를 정말 잘 만든다고 유명한 감독이죠. '업'이나 '몬스터 주식회사' 같은 걸작들을 만든 분이에요. 성우진도 정말 화려했어요. 에이미 폴러, 필리스 스미스, 빌 헤이더, 민디 컬링... 이름만 들어도 쟁쟁하죠? 이 분들이 목소리를 연기해서 캐릭터들이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았어요. 2편은 켈시 맨이라는 새로운 감독이 맡았어요. 피트 닥터는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참여했고요. 감독이 바뀌어서 영화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정을 다루는 깊이는 여전했대요. 새로운 시각으로 감정 세계를 탐험한 것 같아 기대가 돼요.

 

왼쪽은 흰 바탕에 5사람이 있다 오른쪽에는 여러 명의 사람과 동물도 있다.
< 인사이드아웃1편과 2편 영화 포스터 출처 네이버>

 

줄거리

 

1편의 스토리는 정말 신선했어요. 11살 소녀 라일리의 마음속 이야기를 그렸잖아요. 기쁨, 슬픔, 분노, 공포, 혐오 이 다섯 감정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라일리의 행동을 조종하는 거예요.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는 기존 인사이드아웃 1의 캐릭터인데요. 이름에 맞게 개성이 잘 드러난 캐릭터입니다. 9년이 지났어도 생각납니다. 특히 라일리가 이사를 가면서 겪는 어려움을 다루는데, 그 과정에서 슬픔의 가치를 알게 되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모두가 가끔은 슬퍼해도 된다는 메시지가 참 위로가 되더라고요.
2편은 라일리가 13살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자 감정 컨트롤 본부에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면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10대가 되면서 더 복잡해진 감정 세계를 다룬대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하게 됩니다. 새로운 감정도 등장하고, 성장통 같은 주제도 다룬다고 해요.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이나 그 부모님들이 특히 공감할 만한 내용일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한 번쯤은 겪었던 혼란스러운 시기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정말 궁금해요.

리뷰

1편은 정말 대단한 평가를 받았어요. 비평가들도 엄청 좋아했죠.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무려 98점을 받았대요! 이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예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받았고요. 정말 대단하죠? 2편도 평은 꽤 좋았어요. 85점 정도 받았다고 합니다. 1편만큼 혁신적이진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더 성숙해진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해요. 전 1편에 비해 아쉬움이 많았어요. 특히 10대들의 감정 세계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옛날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한 번쯤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두 영화 모두 정말 훌륭해요. 1편이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면, 2편은 더 깊이 있고 성숙한 느낌을 줬어요. 둘 다 우리의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화라는 점은 확실해요. 이 영화들을 보고 나면, 우리의 감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거예요. 때로는 슬픔도 필요하고, 분노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죠. 우리의 모든 감정이 우리를 만드는 소중한 조각들이라는 걸 알려주는 영화예요. 여러분은 어떤 편이 더 좋으셨나요? 저는 둘 다 너무 좋아서 선택하기 어려워요.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두 편 모두 강력 추천드려요! 이 영화들을 보고 나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게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아직 두 편 모두 안 보셨다면 개인적으로 1편을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1편을 봐야만 라일리의 진정한 성장이 주는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영화들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참 따뜻해요. 우리 모두 완벽할 순 없지만, 우리의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도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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