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시기인 만큼, 아름다운 꽃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립니다. 4월에 꼭 가봐야 할 꽃 축제와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진해 군항제 (벚꽃)
소개: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로, 36만 그루의 벚꽃이 도시 전체를 뒤덮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기간: 매년 3월 말 ~ 4월 초 (2025년 예상 기간: 3월 29일 ~ 4월 7일)
명소: 여좌천 로맨스 다리: 벚꽃 터널 아래 흐르는 여좌천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경화역: 폐역된 간이역이지만, 벚꽃 시즌에는 기찻길 옆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2. 태안 튤립 축제
소개: 형형색색의 튤립이 드넓은 대지를 수놓는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다양한 품종의 튤립과 함께 풍차, 조형물 등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간: 매년 4월 중순 ~ 5월 초 (2025년 예상 기간: 4월 12일 ~ 5월 7일)
명소:축제장 전체: 튤립으로 가득 찬 축제장 어디든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언덕 위에 조성된 튤립 정원은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야간 조명: 밤에는 튤립에 조명이 더해져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3. 고려산 진달래 축제
소개: 고려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붉게 물든 산 정상은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합니다.
기간: 매년 4월 중순 (2025년 예상 기간: 4월 13일 ~ 4월 21일)
명소: 고려산 정상: 진달래 군락지 외에도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고인돌 공원: 축제장 입구에 위치한 고인돌 공원에서 진달래와 함께 역사 유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이월드 튤립 축제 (대구)
소개: 이월드에서 펼쳐지는 튤립 축제로,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과 놀이기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기간: 매년 3월 말 ~ 4월 말 (2025년 예상 기간: 3월 20일 ~ 4월 30일)
명소: 이월드 전체: 튤립 정원뿐만 아니라 벚꽃길, 겹벚꽃길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간 벚꽃: 밤에는 벚꽃에 조명이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팁
각 축제의 정확한 일정은 매년 조금씩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날씨에 맞는 옷차림으로 방문하세요. 카메라나 휴대폰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꽃 사진을 많이 찍어보세요. 4월, 아름다운 꽃 축제에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